실적

안보 정책 세미나 동시통역

  • 2025.09.09

안보 정책 세미나는 국가 안보 전략, 군사·외교 정책, 사이버·에너지 안보, 국제 협력 등 다양한 안보 이슈를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통역사는 군사·외교 용어에 정통해야 하며, 정책적 뉘앙스와 국제정치적 미묘함을 정확히 반영해야 합니다.


정치·군사·외교적 특성이 결합된 복합 주제이므로, 통역사는 기술적 전문성과 외교적 균형 감각을 동시에 갖추어야 합니다.


1. 주요 주제 예시

  • 글로벌 안보 환경 변화와 지정학적 리스크

  • 동북아시아 군사·외교 전략

  • 사이버 보안 및 디지털 전쟁 위협

  • 에너지 안보와 공급망 안정성

  • 국제 군사 동맹과 방위 협력 (NATO, 한미동맹 등)

  • 군비 통제와 비확산(Non-proliferation) 문제

  • 국제 평화 구축 및 분쟁 예방 전략

2. 통역 형태

  • 동시통역 (Simultaneous Interpretation)

    • 기조연설, 정책 발표, 국제 안보 포럼

  • 순차통역 (Consecutive Interpretation)

    • 패널 토론, 국방 관계자 질의응답

  • 현장·실무 통역

    • 군사 협력 회의, 비공식 브리핑, 연구기관 워크숍

3. 요구 역량

  • 국제정치학, 군사전략, 안보학 관련 전문 지식

  • 국방·외교 용어(예: deterrence 억지력, hybrid warfare 복합전) 숙지

  • 민감한 외교 발언을 균형 잡힌 톤으로 전달

  • 다양한 억양·속도의 정치인·군 관계자 발언 대응 능력

  • 수치·군사 배치·정책 문구의 정확한 전달력

 

4. 실제 사례

  • 서울 국제 안보 컨퍼런스 (Seoul Defense Dialogue) 동시통역

  • NATO 파트너십 포럼 세션 통역 (동맹국 방위전략 논의)

  • 사이버 안보 국제 세미나 통역 (정부·민간 보안 전문가 참여)

  • 동북아 안보 협력 포럼 통역 (한·중·일 전문가 참여, 영토·군사 문제 논의)

  • 에너지 안보 컨퍼런스 통역 (에너지 공급망과 국제 정세 연계)

 

통역 시 유의사항

  • 정확한 정책·군사 용어 전달: deterrence(억지력), arms control(군비 통제) 등은 전문 용례에 맞게 해석

  • 외교적 톤 조율: 국가 간 갈등 요소가 포함될 경우, 감정을 자극하지 않도록 중립적으로 전달

  • 자료 준비 필수: 군사 배치·예산·통계 수치는 오역 시 큰 혼동 초래 → 사전 자료 확보 중요

  • 비공식 발언 대비: 질의응답·패널 토론에서는 즉흥적이고 정치적 함의가 강한 발언이 많음

  • 국제 협력 관련 발언: 협정·조약·MOU 등 법적 문구는 공식적이고 엄밀하게 통역